보너스) 한때 막역한 관계로 강남을 걸어 다니던 준모와 기철의 모습으로 엔딩.
하지만 아내 의정이 고등학교 시절 기철의 학동성당 성가대 선배였다는 것과 기철도 의정이 경찰이라는 사실을 알고 있었다는 것을 듣고 당황하게 된다.
고등학교 시절 같은 성당을 다녔던 의정과 기철. 가정폭력에 시달리던 기철의 엄마가 아빠를 살해 하는 일이 벌어지고 이후 둘은 그렇게 헤어지게 됐지만 갑작스러운 이별이었던 것 만큼 적어도 다시 만난 기철에게 설레임이었을 준모의 아내 의정
충북음성경찰서 소속 형사. 경장. 아내인 유의정(임세미)는 서울청 보안과로 발령받을 정도로 엘리트 경찰인반면, 자신은 시골 형사로 계급도 한 계급 아래라는 점 때문에 경찰 집안인 처가로부터 은근히 무시를 당하고 이로 인해 약간의 열등감을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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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엔딩이 다소 아쉬운데...결국 기철은 호구중에 상호구가 되버렸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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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연합의 중간 간부로 정기철의 겉을 보좌하는 인물. 능수능란하게 칼을 다루는 실력과 잔혹한 성품을 지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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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무와 감정 사이에서 혼란스러운 준모와 의정. 황민구의 방해는 계속되고, 마지막 기회의 날이 다가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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